중증 장애인의 절반 이상은 정기 건강검진이나 치과 진료를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중증 장애인 건강권에 관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의 52.9%는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이 27%로 가장 많았고, 치료 효과에 대한 불신과 근처에 전문 병원이 없다는 문제가 뒤를 이었습니다.
치과 진료가 필요한데도 진료 경험이 없다는 장애인은 55.3%나 됐고, 이 가운데 절반이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병원과 의원을 이용하거나 진료를 받을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의사들이 장애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배려가 부족하며,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서울의 20살 이상 1급에서 3급의 중증 장애인 3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중증 장애인 건강권에 관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의 52.9%는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이 27%로 가장 많았고, 치료 효과에 대한 불신과 근처에 전문 병원이 없다는 문제가 뒤를 이었습니다.
치과 진료가 필요한데도 진료 경험이 없다는 장애인은 55.3%나 됐고, 이 가운데 절반이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병원과 의원을 이용하거나 진료를 받을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의사들이 장애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배려가 부족하며,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서울의 20살 이상 1급에서 3급의 중증 장애인 3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출처 : SBS뉴스(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14366&plink=ORI&cooper=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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