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7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제1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유’를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11기관의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장애인 학습지도’와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특강,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센터 성과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특성에 맞는 학습지도 방법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성인 장애인의 교육력 제고를 위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현재, 도내 11개 기관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 성인 장애인 292명을 대상으로 76개의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자 중 올해 27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고 새로운 꿈을 펼치게 됐다.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성인 장애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한 교육복지 실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경제(http://tookyung.com/news/view.html?section=157&category=159&no=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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