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2/4분기 장애인 구인, 구직 및 취업동향'.ⓒ한국장애인고용공단 올해 2/4분기 장애인 취업자수가 지난 1/4분기에 비해 207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최근 홈페이지에 장애인고용업무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2014년도 2/4분기 장애인 구인, 구직 및 취업동향’을 공개했다.
먼저 2/4분기의 구인수는 1만6742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0.4% 감소했다. 구직자수는 9437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9.3% 감소했으며, 취업자수는 5816명이었다.
이는 전년 동분기에 비해 17% 증가했지만, 지난 1/4분기 6023명보다 207명 감소한 결과다.
취업자수 5816명 중 중증이 3060명으로 52.6%를 차지했으며, 경증은 2756명(47.4%)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1579명(18.3%), 30대 1225명(21.1%), 40대 1024명(17.6%), 50대 956명(16.4%) 등의 순이었다.
학력별로 보면 고등졸업이 3156명으로 54.3%를 차지했으며, 이어 대학졸업 1173명(20.2%), 중학졸업 941명(16.2%), 초등졸업 356명(6.1%)이었다.
장애유형별로 보면 지체장애가 2177명(37.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지적장애 1413명(24.3%), 청각장애 681명(11.7%), 시각장애 469명(8.1%) 등이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6&NewsCode=0016201409021052380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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