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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정보

제15회 장애인영화제 26일 개막
작성일
2014-09-22 00:00
눈으로 듣고 귀로 보고 마음으로 하나 되는 영화축제 '제15회 장애인영화제'가 26일부터 29일 까지 개막식은 서울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상영과 폐막식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된다.

장애인영화제는 2000년부터 '장애' 관련 소재 발굴과 장애인의 영상제작 참여 및 활성화, 장애인 영화관람 환경개선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는 PDFF경선과 장애인미디어운동, 해외영화초청, 특별상영 등 총 4개 부문에서 총 2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장애인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장애인영화제는 장애가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다른 감성과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점에 주목하고자 한다"면서 "장애인들에게는 더 많은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비장애인들에게는 편견 없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이번 제15회 장애인영화제는 충분히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호주 출신의 여성 감독 제네비에브 클레이-스미스의 작품 <비 마이 브라더>, <아름다운>, <인터뷰어> 세 편을 특별 상영한다.

이번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세 편의 영화는 특히 배우들과의 협업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특유의 긍정적인 기운과 유머러스함이 매력적인 작품들로, 자연스레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무는 부드러운 화법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리라 기대된다.

한편 오는 26일 제15회 장애인영화제 개막식은 탤런트 유승민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배우 라미란, 고경표가 홍보대사 위촉패를 직접 전달받는다.

 

출처 : 미디어다음(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4092208380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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