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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정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차별
작성일
2025-12-11 15:07

요즘 미세먼지 수치 한 번씩 꼭 확인하게 되죠?

마스크 챙기고, 공기 오염도를 살피는 것처럼

사실 우리 일상 속엔 또 하나의 

'미세한 것'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바로 미세한 차별, Microaggression(마이크로어그레션)입니다.


오늘 카드뉴스에서는 '미세차별' 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Microaggression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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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상황 1 - 능력보다 장애가 먼저 언급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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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인정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장애가 있으면 당연히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드러내는 표현이에요.

칭찬도 방향이 바뀌면 누군가에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사례 상황 2 - '티 안 난다'는 말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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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현 속에서 '비장애인이 기준'이라는 전제가 숨어 있어요.

의도는 좋지만, 이런 말은 당사자의 정체정을 

부정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이라는 말은 누구를

'정상'으로 보고 있는지를 드러내기도 해요.



존중의 언어 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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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장애 중심'이 아니라

'능력 중심' + '동료 중심' + '자율성 존중'이에요.



심리적 배리어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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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제도만 바뀌는게 아니라

우리의 시선과 말투가 바뀌는 것이

진짜 배리어프리의 시작입니다.



미세 차별 없는 '존중'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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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말 한마디, 사소한 표현의 변화가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줍니다.


이번 카드뉴스가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과 언어를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출 처  ㅣ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대학생SNS기자단]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차별

작성자 ㅣ 대학생SNS기자단 1기 유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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