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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는 군포시청 대강당에서 지혜와 감성 소통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인문학 명사 초청 강의를 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매월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한 명사들을 초빙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군포시의 독서진흥사업으로 오늘 3월까지 매달 성태용 교수, 김탁환 작가, 심용환 사학자가 강사로 나선다고 말했다.
이달 25일에는 <동서양 철학 콘서트>, <주역과 21세기> 등을 출간한 성태용 교수가 동서양의 철학사상을 갖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읽는다’는 주제로 청중들과 삶의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또 2월 22일에는 <불멸의 이순신>, <리심, 파리의 조선 궁녀> 등의 저서 출간과 KAIST 등에서 강의한 김탁환 작가가 ‘장편과 인간’ 이라는 내용으로 청강자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3월 22일에는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헌법의 상상력>, <단박에 한국사> 등 다수의 저서와 TV 출연으로 활동 중인 심용환 사학자가 ‘헌법을 상상하라, 헌법으로 상상하라’는 주제로 역사 속 헌법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 홈페이지(www.gungpo.go.kr)나 책읽는정책과(031-390-090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박정인 기자 | openwel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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