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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이하 군포시)와 군포시한의사회(이하 한의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관내 지정한의원(9개소)에서 한약지원 3개월, 침구치료 6개월 등의 무료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같은 기간 동안 양방 난임시술은 할 수 없으며, 기 난임 시술 중인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 여성이며, 다음 달 28일까지 난임 진단서와 신청서, 신분증 등을 가지고 군포시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신청서 및 기타 서류검토 후 오는 3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저소득 가구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군포시는 “지난해 사업추진의 효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보다 확대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행복한 소식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인 기자 | openwel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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