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누구나 함께하는 관악워터랜드”

지난 7월 25일(목) 복지관 야외 주차장에서 2회 관악워터랜드 진행되었습니다.

관악워터랜드는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으로써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물놀이 행사입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던 관악워터랜드에는 약 70명의 자원봉사자(개인 자원봉사자, 평촌드림교회,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안양발도르프학교, 안양문화고 학부모회)가 함께하여 평소 수영장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풀장 4개와 슬라이드 3개 설치하여 아동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었으며, 이벤트(페이스페인팅, 룰렛, 장명루 팔찌 만들기, 자원순환존), 먹거리(컵라면, 처갓집 양념치킨 푸드트럭, 팥빙수 후원), 캠페인 부스 등을 운영하여 풀장 밖에서도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관악워터랜드에 찾아와주신 지역주민, 이용자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