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18일 수요일 안양운전기사선교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주간이용센터 이용인과 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행사에는 중증장애인과 센터 직원, 그리고 안양운전기사선교회 자원봉사자 등 56여 명이 참여해 

외부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광교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였습니다. 

 특히, 안양운전기사선교회는 택시 16대를 지원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차량 지원 봉사 이외에도 자원봉사자들은 이용인과 1:1 매칭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며, 일정 내내 따뜻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안양운전기사선교회는 꾸준히 장애인이동자원봉사에 참여해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 역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