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洗心) - 마음을 씻어드립니다]

2024. 5.31.(금) 

정신재활시설인 '태화샘솟는집'을

세심 수행기관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실무자들이 방문하였습니다.

태화샘솟는집은 클럽하우스의 인간중심적인 접근을 통하여

회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환영받는 곳(장소), 일(의미있는), 친구(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핵심가치로 구성하며

거주, 건강, 취업, 교육 등의 다양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관악·수리의 실무자들은 태화샘솟는집 '배은미 부장님'을 통해 

기관소개, 투어 및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욕구사정 가이드’에 대해 자문 및 교육을 받았고,

사람중심, 회복, 권리기반 접근으로 어떻게 사업을 수행해 나가야 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마음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세심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