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5월 22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9주년을 맞이하여 개관기념행사 및 장애인나들이가 진행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 올해도 중증장애인의 여가지원을 목적으로 장애인 및 보조인력 약 120명이 양평 세미원과 수원 일월수목원,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초여름의 더운 날씨였지만 친구, 동료들과 함께 추억도 쌓으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각각의 장소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안양시 장애인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함께 동행해준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관기념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3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도 안양시 장애인의 소중한 추억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