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숲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메르스의 여파로 6월 한 달 동안은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였으나 지난 7월 4일부터 다시 재개 되었습니다. 산림치유사와 함께 관악산 삼림욕장에서 숲체험, 교육을 가졌다. 이 날 삼림욕장 내의 다양한 자연물들을 관찰하고, 채집하며 여러가지 색을 입혀 손수건을 만드는 생태미술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숲 내에서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숲의 냄새를 맡고, 나무와 새의 소리를 듣고, 피부로 바람을 느끼며, 시각의 피로를 풀어주는 등 삼림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체험을 하며 이용자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근본적인 복적을 가졌으며,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