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6 / 8. 1

총 2차례에 걸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중고등학생 약80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장애에 대한 개념 및 에티켓을 전달하였고,

OX퀴즈 및 영상을 보며 장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지체장애체험, 시각장애체험, 의사소통 체험을 통하여

장애인의 생활에 대하여 논하였습니다.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장애를 이해보다 그 사람 그 자체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참여하였던 몇몇학생들은 "너무 불편하고 답답하다"하였고,

"우리사회에는 장애인이 살기에 생각보다 편리한 부분들이 갖춰지지 않았다"라고 의견을 내놓은 학생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하여 장애에 대한 지식도 배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직접 몸소 느끼고, 주변을 돌아볼 수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