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25일~7월27일까지 공동생활가정에서는 천안 오션파크로 여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설레인다​." 라는 주제처럼 한여름에 떠나는 시원한 

여행은 설레임 그 자체였습니다. ​ 저녁 기차를 타고 석양의 노을빛과 함께 천안에 도착한 우리들은 다음날 오션파크에서 신나는 모험과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하였습니다.  난생 처음 워터파크에 와봤다는 입주자도 처음에는 주저하였으나 각종 놀이 시설과 시원한 물들의 향연에 몸을 맡기고 환한 웃음을 연신 보였습니다.  쓰나미슬라이드, 바이킹타워, 드롭코스터등 이름도 생소한 물놀이 기구들은 우리들의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와 긴 폭염까지도 상쾌하게 날려버리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낮동안의 피곤을 잊은 채 밤하늘을 바라보며 맛있는 간식과 함께 오손도손 서로의 정을 나누었던 이번 여행은 올해에 가장 큰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