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양시에서 주최한 기념식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서 기념식 위주였던 기존 행사와는 달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축제형식으로 해피버스 오픈식, 장애인들이 만든 예술작품 전시와 생산품 판매, 일자리 상담 및 안내, 보장구 수리와 보조기기 전시·체험, 캐리커쳐, 포토존, 메이크업 등의 프로그램이 시청앞 광장에 설치된 부스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복지관은 주간보호센터의 작품전시, 직업지원팀의 장애인일자리 사업홍보, 기획협력지원팀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나수영님이 모범장애인으로 선정되어 안양시장상을 받았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양시도 이러한 노력들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해피버스 운영,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충, 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등 시가 추진하는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힘으로써 더 세심하게 보듬는 안양형 복지에 대해 기대를 높인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