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심는 마음

Link-Up 동아리 ‘에코야 놀자’ & ‘상상이상’ 활동 이야기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속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Link-Up’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6일(토)과 28일(월), 공예 동아리 **‘에코야 놀자’**와 **‘상상이상’**이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아리원들은 서로를 소개하고 한 해의 일정을 함께 조율하며, 본격적인 공동 활동에 앞서 동아리 활동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한 안내도 받았습니다.

‘에코야 놀자’는 실내 봄꽃 식물 심기를, ‘상상이상’은 양말목을 활용한 악세서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장애와 비장애 주민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작은 창작 활동이지만, 함께 만든 작품 속에는 이해와 존중, 그리고 함께하려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Link-Up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를 잇는 연결의 힘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